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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프롤로그) - テイルズ オブ デスティニー2

by 플로라 (45th)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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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제목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원제목 : テイルズ オブ デスティニー2

 

영문판 제목 : Tales of Destiny 2

 

 

기종 : 플레이 스테이션 2 (PS2)

 

발매원 : 남코 (ナムコ)

 

게임 발매일 : 2002년 11월 28일

 

장르 : 롤플레잉 (RPG)

 

 

 

 

 

프롤로그

 

 

거대 렌즈 '신의 눈'을 둘러싸고 그레밤, 휴고, 그리고 믹트란이 일으킨 소란. 그러나 부활한 소디언과 새로운 마스터들의 손에 의해 믹트란은 멸망하고, 신의 눈과 함께 세계를 뒤덮었던 외곽은 무너졌다. 스탄 일행은 소디언 마스터 '네 명의 영웅'과 나머지 동료들의 칭송받으며 세상은 다시 한번 평화를 되찾았다.

 

그리고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루티는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었고, 무뚝뚝한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카일은 어머니로부터 아버지 스탄이 몇 년 전 집을 떠나 모험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날, 형인 로니가 사명을 띠고 고아원으로 돌아오고. 고아원의 빚을 갚기 위해 로니와 카일은 300만 갈드 상당의 렌즈를 구하기 위해 '라그나 유적지'로 향했다. 유적지에서 중요한 렌즈를 발견하지만, 갑자기 렌즈가 산산조각이 나며 리아라라는 신비한 소녀가 나타난다.

 

카일 일행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영웅을 찾고 있다고 말하는 리아라에게 카일은 자신이 바로 그 영웅이라고 말하지만 리아라는 카일의 말을 부정하고 떠나버린다. 카일은 진짜 영웅이 되기 위해, 그리고 리아라에게 자신이 영웅임을 증명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결국 그 여정 속에서 카일은 자신의 운명을, 영웅이라 불리는 것의 무게와 책임을 알게 된다. 세상을 구할 것인가, 리아라를 구할 것인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카일은 처음으로 영웅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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